[아슈하바트=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전(현지시간)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마지막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박 대통령은 아슈하바트 국제공항에서 야즈무하메도바 문화 언론 담당 부총리 및 하지예프 외교차관의 영접을 받았다.박 대통령은 공항 내 귀빈실에서 야즈무하메도바 부총리와 가진 환담에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과 선진 첨단기술을 투르크메니스탄과 적극 공유해 나감으로써 에너지 자원과 기술을 연계한 새로운 경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에 야즈무하메도바 부총리는 "양국 간 교류 협력이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돼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의 첫 공식일정으로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영접을 받은 박 대통령은 의장대를 사열하고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했다. 아슈하바트(투르크메니스탄)=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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