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단속 카메라 51대, 불법 주·정차 연중 집중단속"[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상습 교통 혼잡 및 정체지역에 무인단속 카메라 51대를 운영 중에 있다.무인단속 카메라는 시내 교통 요지 전반에 걸쳐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교통 혼잡 지역인 교차로, 일방통행로, 사거리 등에 집중 설치되어 있다.시는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등을 집중 단속하여 간선도로변 등에 대한 교통 혼잡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행사인 정원박람회 개최로 선진 교통문화가 많이 정착 됐으나 신호와 정지선 준수, 안전띠 착용 등에 대한 교통문화 준수는 아직도 미흡한 수준"이라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의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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