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協, 中 법인 진출 지원 위한 MOU 체결

성명기 이노비즈협 회장(우측)이 이근강 중국 길림성 연길시 하이테크개발구 대표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는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판교 이노비즈협회 본회에서 중국 길림성 연길 하이테크국가산업개발구와 한국 기업의 성공적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 중소기업이 중국에 진출할 때 필요한 정보와 인프라, 안정적 기반 확보를 위한 제반사항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당 개발구가 진행 중인 '지사화 사업'을 통해 이노비즈 기업이 중국에 진출할 때 중국 내 임시법인(지사)을 설립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무료제공, 자료번역과 시장조사를 위한 인력 고용지원, 세금지원, 현지 전화사용료, 세무·행정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지사화 사업을 통한다면 중국 시장 진출이 필요한 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도록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시장 개척에 필요한 활동이 종합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를 적극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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