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워치 20만원 이하 예상…웨어러블 가격 경쟁력 갖춰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전자의 스마트워치인 'G와치'의 가격이 200달러(20만3800원)보다 저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곧 출시될 LG전자의 G워치는 최근 안드로이드 기기 중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다.13일(현지시간) 판드로이드 보도에 따르면 IT미디어 사이트 모다코를 인용해 G와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기어 2와 페블 스틸 스마트워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 예측했다. 삼성전자의 네오는 현재 199달러(20만2781원)이고 스틸은 249달러(25만3731원)에 이른다. G와치는 7월 7일 영국에서 발표되는데 그 가격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저렴한 수준으로 출시 될 것이라 전망했다. 모토로라의 스마트워치인 모토360은 프리미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LG G와치가 200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출시되면 다른 웨어러블 기기들보다 훨씬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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