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코레일 광주본부는 오는 28일 시행되는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맞아 호남지역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열차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열차 안내서비스는 광주역, 광주송정역 여행상담센터에서 27일과 28일 오전에 출발하는 다양한 열차 안내와 시험 전날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숙박 등에 대해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명이상 단체의 경우에는 특별할인제도가 있어 광주역, 광주송정역 여행상담센터에 개별로 접수해 20명 이상 등록이 되면 특별할인 혜택(최대 40%)도 제공할 예정이다. 승차권은 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 역창구에서 예약, 발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역 여행상담센터(062-525-4835)나 광주송정역 여행상담센터(062-642-376)에 문의하면 된다.윤중한 광주본부장은 “한시라도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하기를 바라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헤아려 이번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수험생들의 편안한 이동과 고득점을 기원한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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