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00세 시대 삶의 질 향상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배움으로 하나 되는 평생학습도시 정읍!”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선진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정읍시가 올해도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한다.시는 “인간수명은 비약적으로 연장되고 있는데 반해 지식의 생명주기는 급속히 단축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이에 적극 대응하고 이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정읍시 평생학습센터에 야생초 힐링교실 과정 등 8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또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8개 분야 152강좌의 사이버 학습강좌(//cyber.jeongeup.go.kr )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강좌는 회원가입만 하면 연중 상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시는 또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발굴과 학습동아리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도 지원사업'과 함께 비문해인이 안고 있는 소외감과 문해(文解) 격차 해소, 저학력 성인의 기초능력 향상을 위해 3개 기관에 성인문해교육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시는 이와 함께 평생학습을 일자리 창출사업과도 연계해 전라북도공모사업으로 ‘한방차 만들고 잡고(정읍시장애인복지관)’,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정읍시, 7월부터 운영)’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 학습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성장을 꾀함은 물론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학습자원을 제공하는 등 '명품 평생학습도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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