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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빌보드·타임 관심집중 "스눕독과 환상적인 콜라보"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싸이는 9일 '행오버'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각각 유튜브 공식 채널과 아이튠즈를 통해 차례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한국의 유흥 문화를 재치 있게 풀어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뮤직비디오에 함께해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싸이 '행오버'에 대해 '스눕독과 환상적인 콜라보'라고 평했다. 또 싸이가 변기에 구토하는 장면 등을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으며 "확실히 당신의 5분을 할애할 가치가 있다"고 표현했다. 미국 빌보드는 "도미노 술잔 쓰러뜨리기, 와일드한 노래방, 당구장에서의 쿵푸, 소용돌이치는 댄스비트, 그리고 스눕독이 있다"며 '행오버'를 집중 조명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같은날 '코리아 리얼타임' 블로그에 "조금은 어지럽다"며 "이를 소화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불평하는 사람도 있다"고 해외 네티즌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싸이 신곡 '행오버' 해외반응에 네티즌은 "행오버 해외반응, 싸이가 돌아왔다" "행오버 해외반응, 스눕독 보고싶어" "행오버 해외반응, 싸이 스눕독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