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접촉가능성이 높은 직업 종사자 대상 교육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보건교육장에서 응급 환자를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보건 교사, 구급차 운전원, 산업체 안전관리 책임자, 체육시설 종사자, 버스기사, 보건소 심장자동제세동기 관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기본적인 응급활동의 원칙, 응급구조시 안전수칙 등의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하게 되어 있는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등의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또한, 교육 참석자는 수료가 끝나면 대한적십자사가 발급한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을 받게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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