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최고 역외 위안화 서비스 은행' 선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HSBC는 해외 유력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가 주관한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 역외 위안화 서비스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아시아머니가 아·태지역 위안화 서비스를 이용 중인 963개 기업·금융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HSBC는 역외 위안화 상품 및 서비스 부문 전반에 걸쳐 종합 1위를 차지했다.마틴 트리코드 HSBC은행장은 "한-중간 무역 규모를 감안하면 위안화는 한국 기업에 특히 필요하다"며 "HSBC은행은 지난 2010년 위안화 표시 수출환 어음을 매입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위안화 시장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위안화 국제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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