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조민석 커미셔너와 관계자들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남북 건축 100년의 역사를 세계인에게 보여주는 전시를 통해 분단된 대한민국을 조망하며 세계 건축계의 찬사를 받은 조민석 커미셔너와 전시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우리 문화예술의 장을 세계로 펼쳐서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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