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 당선자
이 구청장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1995년에 최연소, 최다득표로 강동구의원이 돼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5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내고 재선에도 성공, 당시 최연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이 구청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최고의 영예인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했고 민선 5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한바 있다.이 구청장은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핵심적 가치는 '사람 중심의 구정'과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라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 6기 주요 공약으로 ▲힘찬 약속 빅(BIG) 5 ▲좋은 약속 굿(GOOD) 5 등을 내놨다.'BIG 5'는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조성, 첨단업무단지 완성, 뉴타운을 굿타운으로,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 지하철 5·8·9호선 노선연장과 역사 신설 등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약속이다. 'GOOD 5'는 안전, 생명, 교육, 복지, 환경 등 각 분야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선도적 약속들을 담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