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 뉴질랜드 꺾고 월드컵 첫 승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진수(평택시청)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하키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뒀다. 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그린 필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뉴질랜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전반 30분 김다래(아산시청)의 골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전날 호주에 2-3 역전패를 당한 대표팀은 이로써 1승 1패를 기록, A조 여섯 나라 가운데 4위에 자리했다. 세 번째 상대는 조 최하위 일본으로 5일 맞붙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스포츠레저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