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가 후원하는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주최 '소아암 환우 돕기 자전거 국토종주'<br />
출발 지점(부산 을숙도 낙동강 하구언)에서 600Km의 대장정을 앞두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대표 박찬우)는 산악용 자전거(MTB)가 아니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생활형 자전거로 612㎞ 국토종주를 성공시켰다고 2일 밝혔다. 알톤스포츠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2014년 소아암 환우 돕기 자전거 국토종주'에 자사의 생활형 자전거 대표 제품 '로드마스터(ROADMASTER) 8시리즈' 중 827HA·808HA·816RA·R24 등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MTB 자전거와 로드자전거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생활형 자전거다. 김민철 알톤스포츠 팀장은 "생활형 자전거로는 국토종주가 어렵다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로드마스터 827HA를 비롯한 자사의 생활형 자전거로 참가한 사람들이 모두 전 구간 완주에 성공, 생활형 자전거의 성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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