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中서 빅데이터 주가예측모델 소개

강태홍 코스콤 소장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거래소의 IT자회사 코스콤이 30일 중국 북경전람관에서 열린 '제1회 한중 빅데이터 심포지엄'에 참석, 빅데이터 주가예측모델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빅데이터 주가예측모델 산업은 코스콤이 지난 1년간 진행해온 역점사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사용되는 종목에 대한 단어를 분석,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는 '데이터 과학' 서비스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콤 뿐 아니라 중국 소프트웨어(SW)협회, 중국소프트웨어정보거래소 등이 참석했다. 주최는 중국공업화신식화부(공신부)와 중국과학기술부, (사)한국빅데이터학회다. 앞서 코스콤은 '제1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일찬 코스콤 기술혁신단장은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투자회사의 신상품 개발 지원과 빅데이터 펀드 등을 출시하는 등 자본시장 거래 활성화와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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