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2014 호주국제맥주품평회'서 챔피언 트로피를 받았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비맥주는 2014 호주 국제 맥주 품평회(AIBA)에서 대형국제맥주사 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챔피언 트로피(Champion Large International Brewery)'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2014 호주 국제 맥주 품평회에는 유럽, 미국,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 31개국 294개 맥주제조업체가 참여했다. 챔피언 트로피는 제품상과는 별도로 참여 업체들 중 최고의 성과를 배출한 기업에 수여하는 대상 성격의 특별상이다. 오비맥주는 또 대표 브랜드 '카스 후레쉬'와 'OB 골든라거'가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 맥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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