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86센트(0.8%) 높은 배럴당 103.58달러에서 마감됐다. 재고 증가 우려 등으로 최근 약세를 보였던 유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여행이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에 사흘만에 상승했다. 한편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4센트(0.22%) 상승한 배럴당 110.0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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