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노동조합,“강운태 광주시장 후보 지지 선언”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29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운태 무소속 광주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노동조합 대표자 40여명은 29일 강운태 무소속 광주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노동조합 대표자들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기자실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광주의 민주주의가 짓밟힌 오늘의 현실 앞에서 우리 단체는 많은 고심을 했다”며 “야밤중에 일어난 전략공천으로 상처 난 광주의 자존심을 되찾고 3조가 넘는 광주의 살림살이를 행정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맡길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우리 노동자들은 강운태 후보가 시장으로서 광주를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변화시킨 능력을 지켜봤다”며 “노동자 서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먹고 사는 문제에 진력할 광주시장은 강운태 후보라고 확신하기에 우리 노조단체는 강운태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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