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회까지 '퍼펙트게임'…18타자 연속 범타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27)이 6회까지 단 한 차례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경기를 하고 있다.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회까지 열여덟 타자를 상대해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8개. 땅볼과 뜬공으로 각각 8개, 4개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삼진은 6개를 곁들였다.한편 경기는 7회초 신시내티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다저스는 3회말 2사 2루 디 고든의 1루 땅볼을 토드 프레이저가 놓치며 주춤할 때 드류 부테라가 홈을 밟으며 선제점을 뽑았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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