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30일부터 '스마트 가전페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30일부터 본점과 영등포점에서 '스마트 가전페어'를 열고 여름시즌 가전판매에 나선다.본점에서는 9층 이벤트홀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등포점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 신제품 제습기와 에어컨을 5~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점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본점에서는 삼성전자에서 진열상품을 7% 할인해주고 정상상품을 500만원 이상 구매하면 4% 할인혜택을 준다. LG전자에서도 제습기와 에어컨 등 2품목 이상 구매(일부품목 제외) 시 기본 3% 할인에 추가 2%의 추가할인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월드컵 시즌을 맞아 TV 판매도 활발한데 삼성전자에서는 곡선 화면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잘보이는 UHD TV 커브드 65인치를 790만원에 판매하고, LG전자에서는 55인치 UHD TV를 455만원에 판다. 두 상품 모두 행사기간 내 구매하면 50만원의 모바일 신세계상품권을 줘 할인 혜택을 높였다.서정훈 신세계백화점 가전 바이어는 "올해 6월은 예년보다 덥고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예정돼 있는 만큼 관련 가전제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인기상품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해 고객들이 기다림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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