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보건소, 임신부·영유아 출산준비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 보건소는 임신·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보건소는 20주 이상 임신부와 6개월 이상 영아를 대상으로 임신부 요가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베이비 마사지,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 등 정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출산준비교실은 홀수달 매주 수요일 4주 과정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주 이상 임신부들과 함께 태교, 분만, 임신 우울증, 산후조리 등에 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임산부 출산 교실

임신부가 남편과 함께 하는 토요 요가교실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임신부 가족을 위해 홀수달 네 번째 토요일에 진행되며 부부가 함께 태담법(태아와의 대화), 임산부의 불편한 부분을 남편의 손길로 풀어주는 순산 지압법 등을 알려준다. 6~12개월 영아의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은 스킨십을 통해 아이의 신체적 건강과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주며, 15~36개월 유아의 오감발달 놀이는 오감발달의 상호 작용 체험을 통한 정서 발달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영등포구 보건소 건강증진과(☎2670-4744)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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