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경찰서(서장 강칠원)는 최근 아침 출근시간대에 동함평톨게이트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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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을 맞아 행락지에서 늦은 술자리 등으로 숙취상태에서 이튿날 차량을 몰고 운전하는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도 출근길 및 관광지에서 전세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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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18.2%를 음주운전 사고가 점유하고 이로 인한 연간 사회적 손실비용만 1조원(전국기준)이 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병폐가 심각한 수준이다”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출근길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br />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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