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 정형돈, 성규 지지 철회 딛고 반전 '주목'

▲'무한도전 온라인투표'에서 인피티트 성규가 정형돈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투표 시작' 정형돈, 인피니트 성규 지지 철회 딛고 반전 가능할까'무한도전'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2014'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군소정당 후보' 정형돈의 반전 드라마가 가능할지 주목받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 17일 MBC '무한도전' 방송에서 사전지지율 조사 결과 7%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 3%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하하, 정준하와 합당하여 정형돈은 10%대 지지율의 '군소정당' 후보다. 정형돈은 아이돌 그룹과의 넓은 인맥을 이용해 인피니트, 에이핑크, 시크릿 등으로부터 지지선언을 이끌어냈지만 지난 17일 방송에서 인피니트 성규가 지지를 철회하면서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 성규는 "지난주 숙소에 괴한이 침입했다"고 폭로하며 "정형돈 후보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 '선택2014' 공식 선거운동은 22일 0시로 끝났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1인 1투표가 원칙이며 이날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와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해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가 선출된다. 무한도전 오프라인 투표 및 온라인투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나도 한표 행사 해야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누구 뽑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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