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슬기나기자
정인숙 간호사
올해 수상자인 정 간호사는 1991년 4월 순천산재병원에 입사해 정형외과, 일반내과병동, 응급실, 건강관리센터, 진폐병동 등에서 24년 간 간호 업무를 해온 베테랑 간호사다.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QI 활동, 표준위원회 의원, 병동 교육담당자로서 간호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 간호사는 간호봉사대 단원으로 매월 1회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이재갑 이사장은 "올해 나이팅게일로 선정된 정 간호사뿐 아니라 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아픈 분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있는 산재병원의 모든 간호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