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주' 제작보고회 신민아, 장률 감독, 박해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해일 "윤진서 추천으로 영화 '경주' 캐스팅, 고맙다"영화 '경주'의 주연배우 박해일이 윤진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경주'의 제작보고회가 21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다. 제작보고회에는 장률 감독과 배우 박해일, 신민아가 참석했다. 이날 장률 감독은 배우 윤진서의 추천을 통해 박해일을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해일은 "장률 감독의 전작에 출연한 윤진서를 통해 시나리오를 받게 됐고 기쁜 마음으로 읽었다. 영화를 촬영하기로 결정한 데에 윤진서가 큰 역할을 해줬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영화 '경주'는 '망종' '두만강' 등을 만든 장률 감독의 첫 코믹 멜로물이다. 낯선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교수 최현(박해일 분)과 찻집 주인 윤희(신민아 분)의 기묘한 로맨스를 내용으로 한다. 박해일과 신민아는 2009년 영화 '10억' 이후 5년 만에 만나 로맨스 연기를 펼쳐 기대를 모았다. '경주' 박해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해일, 여전히 멋지네요" "박해일, 연기 기대할게요" "박해일,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