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근무 후 90% 이상 정규직 전환[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스펙초월' 전형을 통해 청년인턴 55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 중 90%는 5개월 근무 후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을 폐지한 것이 특징이다. 대신 필기전형과 프리젠테이션(PT) 면접을 통해 평가한다. 학력, 어학, 자격증 등 지원자의 스펙은 보지 않고 꿈·비전 등을 묻는 인성과제와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해결력을 보는 창의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전형절차 전반에는 신입직원과 대리, 과장 등 직급별 대표직원과 외부전문가가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종합적인 평가를 도모할 계획이다. 채용희망자는 다음달 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s://kamco.career.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공식카페(//cafe.daum.net/kamco-wings)를 통해 채용관련 질문, 취업스터디 모집, 취업성공 tip 등도 참고할 수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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