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의 송승헌(좌)과 임지연(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전날인 20일 전국 635개 상영관에서 7만 262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78만 9104명이다.'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의 영웅인 엘리트 군인이 부하의 아내에게 매력을 느끼며 흔들리는 스캔들을 담은 멜로 영화다. 배우 송승헌, 임지연을 비롯해 조여정, 온주완 등이 열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06개 상영관에 3만 3759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트랜센던스'가 차지했다. 3위에는 432개 스크린에 3만 1875명의 관객을 동원한 '표적'이 뒤를 이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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