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경훈 후보
서 전 대표는 “대한민국이 어려움에 빠져 있다.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용서를 구한다. 대통령도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눈물을 흘리셨다”며 “한번만 새누리당에게 기회를 달라. 그렇치 않으면 대통령도 어려움에 봉착한다”고 호소했다. 길정우 국회의원은 “10년 대학 후배, 10년 정치 선배인 오경훈 후보가 다시 돌아온 것은 지역발전과 헌신을 위해 돌아온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하나로 뭉쳐 오경훈 후보를 당선시키자”고 당부했다.오경훈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화합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여러분들께 당부드립니다. 화합을 위한 모든 일에 나서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며 6월4일까지 “정말 열심히 뛰겠다. 골목골목을 땀으로 적시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