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에 모든 역량 동원'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김영식 기자]황창규 KT 회장은 20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에서 언급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과 관련 "KT의 모든 역량 동원해 제대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KT는 독보적으로 육·해·공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고 있고, 경쟁사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국가 통신망을 운영한 경험을 쌓았다"며 "또한 위성 TRS방식 통신 기술을 갖고 있어서 국가 재난에 가장 빨리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 갖췄다"고 덧붙였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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