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두근 후보, “선거 개소식 갖고 표심 잡기 총력”

'가장 낮은 자세로 모든 군민을 주인처럼 모시겠다'

노두근 함평군수 후보가 17일 오전 11시 10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심잡기에 나섰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노두근 함평군수 후보가 17일 오전 11시 10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심잡기에 나섰다. 노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군수가 된다면 가장 낮은 자세로 모든 군민을 주인처럼 모시면서 항상 소통하는 언로를 확보해 억울한 군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성폭력근절대책위원회 구성 운영, 재난·재해를 상시 점검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쾌적한 정주기반을 조성하는 등 메니페스토 실천 계획도 같이 발표했다.특히, 노 후보는 “어려운 함평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전남도와 중앙정부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이끌어 내고 특성 있는 사업과 기업의 유치 등 군 발전을 위한 일대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전 전라남도 도의원을 지낸 정남혁 선거대책본부장의 격려사와 나명주 전 함평읍장이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결의를 다지는 인사말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노두근 후보에게 6.4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깨끗하고 능력있는 준비된 군수로써 군민 화합과 함평의 발전을 이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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