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도전천곡' 첫 녹화에 참여해 안정적인 진행력을 뽐냈다.최근 진행된 '도전천곡' 녹화에서는 출산을 위해 떠난 장윤정의 자리를 대신해 효린이 MC로 나섰다.그는 MC이휘재가 "떨리지 않냐"고 묻자, "'도전천곡'에 출연자로 출연은 많이 했었지만, 진행은 처음이어서 많이 떨린다. 이휘재씨만 믿고 따라가겠다"고 답했다. 이휘재는 "마음 편안하게 해라. 효린은 그냥 있으면 되는 거다"라고 격려했으며, 효린은 "장윤정의 빈자리를 걱정 많이 했는데 너무 좋다. 장여사! 방송 마치고 문자할게!"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데뷔 이후 첫 MC를 맡은 효린은 특유의 털털함과 화려한 말솜씨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방송을 진행했다. 효린은 이휘재와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으며, 실력파 아이돌답게 최고의 노래 실력으로 노래게임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갔다. 한편, 이날 출연한 홍경민과 안혜경은 "'도전천곡' 방송을 쭉 봤는데, 이휘재의 표정이 오늘 제일 밝다. 마치 총각 때의 표정이 나온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효린이 MC로 나선 '도전천곡'에는 홍경민, 지세희, 쟈니리, 지세희, 조혜련, 문세윤, 이숙, 김현영, 안지환, 신수지, 오렌지캬라멜,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한다. 오는 5월 18일 오전 방송.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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