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칠성음료는 7년만에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리뉴얼 된 아이시스는 '평화공원 산림수'와 '지리산 산청수' 2종(각 500㎖ 페트, 2ℓ 페트)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아이시스(블루)와 디엠지 청정수를 통합하고 지역 명수(名水)를 더욱 강조했다.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는 천혜의 자연이 보존된 청정지인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취수한 천연 미네랄워터다. 지난 60년간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자연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된 지역인 디엠지(DMZ) 인근에서 취수해 순수하고 깨끗한 물맛이 특징이다. 지역 한정판으로 해당 지역 소비자들에게 지역 명수를 알리고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수원지 인근인 경기, 서울, 충정 지역에만 판매된다.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는 청정지역인 경상남도 산청 지역에서 끌어올린 천연 미네랄워터로 지리산 기슭의 지하 암반대수층에서 취수해 칼슘, 마그네슘 등 각종 천연미네랄 함량이 풍부하고 깔끔한 물맛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수원지 인근인 경남, 부산, 호남, 대구 지역에서만 판매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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