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기능 강화' 갤럭시S5 액티브 곧 등장?…사양은

갤럭시S5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 갤럭시S5의 방수 기능을 뛰어넘는 갤럭시S5 액티브 모델의 출시가 예고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GSM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S5 G870A 액티브 모델이 안투투 벤치마크에서 발견됐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이 모델은 안드로이드 4.4.2로 구동되며 갤럭시S5와 마찬가지로 퀄컴 스냅드래곤801 프로세서, 1920×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 2기가바이트(GB) 램, 16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갤럭시S5 액티브는 갤럭시S5의 방수·방진 등급(IP67)보다 더 높은 IP68 수준의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5와 방진 등급은 같지만 방수는 이론적으로 수심 1.5m의 물에서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갤럭시S5(1m)보다 높다. 지난해 갤럭시S4의 파생 모델로 나온 방수·방진폰 갤럭시S4 액티브는 갤럭시S5와 같은 IP67 규격 인증제품이었다. 갤럭시S5 액티브의 출시 시기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갤럭시S5 액티브가 곧 미국 AT&T 등 일부 이동통신사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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