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장흥군 회진면 번영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명덕어린이집 등 교육기관과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 들이기, 감사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br />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회진면 번영회(회장 안동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명덕어린이집 등 교육기관과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 들이기, 감사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과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효행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및 학생들은 어른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재롱잔치 및 경로당 환경정화를 통해 어르신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회진면 안동조 번영회장은 “급속화되는 도시화, 핵가족화로 어른봉양과 경로사상이 퇴색되어 가고 있어 전통적 효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