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장보기' 체크카드로 전통시장 지원

전통시장서 최고 2% 캐시백 제공하는 '장보기' 서비스 특화

하나은행 '장보기' 체크카드 출시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은행은 12일부터 전통시장과 인근 골목상권에서 최고 2%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메가마켓 체크카드'를 판매 한다고 11일 밝혔다.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가 공동 개발한 '메가마켓 체크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장보기’특화 캐쉬백 혜택이다.'장'서비스는 장바구니 특화 캐시백으로 전통시장과 인근 골목상권에서 사용 시 1만원당 200원의 캐쉬백을 제공한다. 2만원당 100원을 제공하는 기본혜택 대비 캐쉬백을 4배로 높이고 연말정산시 전통시장 추가 100만원 소득공제 혜택까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보'서비스는 주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트, 주유, 온라인쇼핑 등 생활업종에서 2만원 당 200원의 캐쉬백을 제공한다. '기'서비스는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2만원당 100원의 캐쉬백을 제공해 범용성을 강화했다.또 후불교통 기능도 지원해 체크카드 기본 공제 300만원에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추가 한도까지 총 500만원의 소득공제 한도를 채울 수 있도록 연말정산에 최적화됐다.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선택이 가능하며 연회비는 무료다. 하나-외환은행 자동화기기(CD/ATM)와 전자금융(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수수료 월 통합하여 10회 면제혜택도 제공한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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