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 합정역 환기구 연기로 한때 운행 차질(상보)

현재는 정상 운행 중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10일 오후 5시께 서울 지하철 6호선 합정역 환기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지하철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5시20분께 조치가 완료돼 현재는 지하철이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상태다.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날 오후 5시께 지하철 6호선 합정역 환기실에서 연기가 나 무정차 진행을 하다가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환기실에서 전기작업을 하던 도중 전기선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승강장 근처로 퍼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한때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이지기도 했다.2호선 지하철도 합정역에 서지 않고 지나치다가 현재는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소방당국과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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