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오영주]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교육훈련기관 협약 체결

[목포대학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약정을 체결했다. 최일 목포대 총장(왼쪽)이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들과 약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2014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에 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목포지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사업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일 목포대 총장, 이상찬 목포대 첨단기술교육센터장, 김희선 한국산업인력공단 목포지사장, 탁인석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학장 등이 참석했다.목포대는 이번 약정 체결로 앞으로 10년간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목포대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대상 재직자 훈련과 함께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찬 목포대 첨단기술교육센터장은 “이번 약정으로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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