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네이버, '2분기 라인 마케팅에 돈 더 쓴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황인준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8일 열린 201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라인 마케팅 비용이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며 "2분기 이후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쟁 환경에 따라 마케팅 투자 규모와 지역(국가)을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올해 전체로는 지난해 정도의 마케팅 비용을 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898억원으로 마케팅 비용 감소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50.5% 증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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