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커피전문브랜드인 '커피베이'가 중국 무역ㆍ유통회사인 ‘심양동파과학문화교육교류중심’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커피베이의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체결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KOTRA, 중소기업청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실이다.커피베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오는 7월 중국 심양에 1호 매장을 열기로 했다. 커피베이 중국 1호 매장에서는 국내 매장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판매하며 중국 현지에 특화된 메뉴도 새로 개발할 예정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수년간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동안 중국의 커피시장은 매우 매력 있게 다가왔다“며 “이번 해외진출이 국내 토종 브랜드의 해외커피시장 진입에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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