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전남에 한중 국제자유지역건설 추진”

“타 시도와 차별화된 발전전략 추구…외자유치·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후보는 6일 “서해안 시대의 문을 활짝 열기 위해 전남에 ‘한중 국제자유지역(Korea-China International Free Zone)’ 건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주 후보는 이날 “전남이 블루오션의 땅이 되기 위해서는 중국을 활용하는 투자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중 국제자유지역’ 건설을 통해 다른 광역시·도와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한중 국제자유지역’ 추진 방안으로 ▲전남에 전남도가 단독 건설 ▲전남에 전남도의 중국 자매결연 도시인 저장성 등과 공동 건설 및 운영 ▲전남과 중국 자매도시에 각각 ‘한중 국제자유지역’ 공동 건설 및 공동 운영 등 세 가지 안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한중 국제자유지역’ 내에서는 자유관광, 중계무역항, 수출가공·수출자유지역, 국제금융자유지역, 자유항 도시·경제특구, 관광면세지역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 후보는 ‘한중 국제자유지역’의 기대효과로 무안국제공항을 비롯해 여수공항, 목포항, 여수·광양항의 활성화와 함께 영암 F1경기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 순천정원박람회장, 완도해조류박람회장의 사후 활성화 등을 들었다. 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중남부권과 서부권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고용창출, 외자유치, 국제화, 특성화 등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 후보는 “도지사가 되면 중국과의 통상·행정·관광 등을 통합관리하는 대 중국 전담종합부서를 신설하고 ‘한중 국제자유지역’ 건설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성과가 가시화되면 향후 전남도를 ‘특별자치도’로 승격 추진하는 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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