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가 ‘튼튼쑥쑥 우리아기 건강교실’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아기들의 오감·성장발달을 돕는 ‘튼튼쑥쑥 우리아기 건강교실’을 지난달 23일부터 3주간 운영했다.올해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고령 임산부의 양육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아기로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엄마들이 아이들을 마사지하고 아기체조를 하면서, 아기들의 오감발달과 성장을 촉진하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됐다.또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산후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류성숙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월령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내실있게 운영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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