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무릎 부상 시즌 아웃…6일 귀국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기성용(25·선덜랜드)이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전 준비를 위해 조기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성용이 6일 오후 2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오른쪽 무릎 인대에 염증이 생겨 지난달 1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최근 정규리그 네 경기에 결장했다. 더구나 임대 신분인 그는 원 소속팀 스완지시티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11일)에 출전할 수 없어 구단에 조기 귀국을 요청한 뒤 허락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당분간 회복에 집중한 뒤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와 함께 12일 소집될 전망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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