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업맞춤형 지식재산권 역량 높이기 교육

5~9월 기업체 방문 맞춤형 교육 및 기업종사자 집중교육…강의주제, 일정, 강사 선정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4년도 기업체 방문 맞춤형 지식재산(IP) 교육 및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에 나선다.7일 대전시에 따르면 ‘기업체 방문 맞춤형 IP교육’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관련 기초과정부터 ▲연구노트 작성 ▲전략적 특허관리 ▲국내·외 특허분쟁 대응전략 등 고급과정에 이르기까지 기업체 실정에 맞게 이뤄진다.‘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은 IP스타기업, 일반기업의 지식재산 및 연구개발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교육이다. 약 1300만원의 예산으로 교육경비를 모두 돕는다.대전지역 중소기업은 언제든지 기업체 방문 맞춤형 IP교육을 신청, 5~9월 중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은 10주(30시간) 과정으로 ▲특허정보 조사 ▲특허명세서 작성 ▲직무 발명 등 단계별 교육을 9일부터 7월11일까지 이뤄지며 이수자에겐 수료증을 준다.특히 시간 부담과 강사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이 강의주제, 일정, 강사 선정까지 할 수 있어 기업체 임?직원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펼침으로써 지식재산권을 만들기 위한 지역의 지재권 성장바탕을 꾸준히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교육을 원하는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홈페이지(www.djtp.or.kr) ‘사업공고’나 대전지식재산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042-930-8423)로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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