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러시아 축구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68) 감독이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를 대비한 탐색에 나선다. 함께 H조에 포함된 벨기에와 알제리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다. 6월 1일 스웨덴에서 열리는 벨기에와 스웨덴의 평가전과 6월 5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알제리와 루마니아의 맞대결이다. 한국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하지만 3일(한국시간) 러시아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르트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이미 다양한 영상을 통해 전력을 분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긍정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카펠로 감독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대표팀은 크리스티안 파누치 코치 등이 지휘할 예정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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