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2일 오후 6시28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보타니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승객 141명이 타고 있던 38톤급 유람선 1척이 엔진 고장으로 멈춰 섰다. 해경은 승객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선사 소속 다른 유람선 2척에 승객을 옮겨 태워 장승포항으로 복귀시켰다. 승객들은 사고 발생 30여분 뒤인 7시 5분 장승포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사고 유람선은 7시 35분 장승포항으로 예인됐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