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1030원 무너질까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2.2원 떨어진 달러당 1031원에 개장했다. 장중 1030원선이 무너질지 시장의 관심이 높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하락한 달러당 103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36분 현재 환율은 하락분을 소폭 반납한 1031.25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시는 글로벌 달러화 약세 속에 연휴를 앞두고 네고(달러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시장의 관심사는 1030원 돌파 여부다. 2008년 8월 이후 원·달러 환율이 1020원대로 떨어진 일은 없었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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