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순, 시니어투어 2차전 '우승'

이광순

이광순(45ㆍ볼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볼빅시니어투어 2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했다. 30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780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정상(2오버파 146타)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이 800만원이다. 이광순은 "샷 감각이 좋았고 버디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며 "뒷바라지해 주는 남편과 딸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1차전에서 우승한 정일미(42)가 김희정(43)과 함께 공동 2위(5오버파 149타)에 올랐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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