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기자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은 오는 2일부터 건설공사공제를 비롯한 5개 공제상품 요율을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품별로는 건설공사공제 12%, 해외근로자재해공제 6%, 영업배상책임공제 6%, 조립공제 9%, 근로자재해공제 0.2% 각각 인하된다. 조합은 지난 2012년 보유공제 출범 이후 정기적인 요율 조정을 통해 매년 공제요율을 인하함으로써 조합원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조합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의 공제상품 제공과 신속하고 더 나은 보상서비스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조합이 공제사업을 추진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많은 공제이용 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영해 공제상품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