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입을 유니폼 색이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9일(한국시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은 6월 17일 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상하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러시아는 빨간색이다. 골키퍼 유니폼은 한국이 노란색, 러시아가 초록색으로 결정됐다.6월 23일 열리는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는 한국이 빨간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 알제리는 위아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 골키퍼는 한국이 노란색, 알제리는 검은색이다. 6월 27일 벨기에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한국이 흰색을 입고, 벨기에가 검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골키퍼는 각각 노란색과 파란색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