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천개의 바람 되어, 세월호 참사 추모곡 헌정…수익금 기부

▲임형주가 세월호 추모곡을 헌정했다. (사진: 임형주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형주 천개의 바람 되어, 세월호 참사 추모곡 헌정…수익금 기부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자신의 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했다. 또한 음원 수익금은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내놓을 계획이다.지난 25일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오는 5월1일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한국어 버전을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해 재발매할 예정이며 이 곡의 수익금 전액을 희생자 유가족에게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임형주는 27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 체육관에 마련된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연예인들의 기부 참여가 계속 이어지길…"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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