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기자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2014서울공예상공모전 참가작을 모집한다. 2014서울공예상공모전은 서울의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산업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품대전이다. 출품분야는 목ㆍ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이며, 죽공예품은 목ㆍ칠공예분야로, 귀금속보석공예품은 금속공예분야로 출품할 수 있다. 단 국내ㆍ외 이미 전시, 공지 됐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모방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제한된다. 시상은 총 25종, 수상작은 제4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자격 부여 및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다양한 홍보ㆍ마케팅을 지원 받게 된다. 선정된 작품은 다누리ㆍ서울샵 입점시 가산점이 제공된다. 서울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서울소재 공예품업체, 서울소재 학교 재학생이라면 참가 가능하다. 접수는 1차 온라인과 2차 오프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한 후 7월2일부터 7월4일까지 상암동 SBA본사(구 문화콘텐츠센터)를 통해 방문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 또는 전화(02-2222 -3774)로 문의하면 된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